제이미 라니스터

제이미 라니스터 경은 세르세이 왕비의 쌍둥이 동생이었다. 훤칠한 키에 금발인 그는 번뜩이는 녹색 눈과 칼처럼 벨 것 같은 미소를 가졌다. 주홍색 비단, 긴 검정 장화, 검은 새틴 망토를 걸쳤고, 튜닉의 가슴 부위에는 가문의 상징인 사자가 금실로 수놓아져 있었다. 사람들은 그의 면전에서는 그를 ‘라니스터의 사자’라고 불렀으나 등 뒤에서는 ‘시해자’라고 속삭였다. 존은 그에게서 눈길을 떼기가 힘들었다. “진짜 왕은 이런 모습이어야지.” 그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쳤다.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한글 번역본에는 자이메 라니스터로 나왔다가 2016년 개정판에서 제이미로 바뀌었다. 얼불노 특유의 기존 이름을 비틀어 이름 짓기 방식 때문에 발음을 듣지 않고는 자이메로 번역할 만 하긴 했다.

타이윈 라니스터의 아들로, 세르세이의 쌍둥이 동생이다. 미녀인 누이 세르세이처럼 금발에 초록 눈을 가진 훤칠한 키의 미남이다. 킹스가드의 일원으로, 로버트의 반란 당시 서약을 깨고 아에리스 2세를 죽인것 때문에 국왕시해자(Kingslayer)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